아카데미 과학문방구 시리즈 10 「미센바시 아카데미」프라모델 (한정판 & 통상판) 조립

아카데미 과학문방구 시리즈 10 「미센바시 아카데미」프라모델 (한정판 & 통상판) 조립한정판 피규어가 포함된 ‘삼선교 아카데미’ 키트의 박스아트-도색이 되지 않고 접착제를 조립해야 하는 작은 레진 피규어가 동봉돼 있지만 가격은 현재 일반판 최저가보다 16,000원가량 비싼 가성비 1도 없는 제품이다.이것이 현재 판매되고 있는 16,000원짜리 초등학생 피규어가 없는 일반판으로 피규어 유무 외에는 한정판과 다른 구성은 동일하다.처음에는 한정판 박스아트와 마찬가지로 저 초등학생 피겨를 쇼케이스 밖에서 애틋하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표현해봤다.에나멜이 아닌 수성 아크릴 컬러 물감으로 약 5cm가량의 초등학생 피겨를 눈알이 빠질 듯 손을 흔들며 대충 도색했다. (특히 저 눈동자를 감는데는 내 눈의 검은눈을 빼서 저 인형의 눈에 찍히는 것처럼 눈이 먼다고 생각했다는…)다른 조립자들과 뭔가 차별점을 두고 싶고 문방구 게임기의 모형을 팔도록 검색하고”더블 드래곤”화면을 입히고 매장 앞에 진열을 했다.(그 게임기 하나가 산성 교킷토의 한정판 가격과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구입한 후에 자조 섞인 푸념을 했다는…)그런데 진열한 후 시간이 지나고 다른 조립자들과 변함 없는 천편 일률적으로 돈이 없도록 보이는 불쌍한 초등 학생이 진열장 너머 매장 안을 구경하는 모습으로 연출하는 것이 뭔지 어릴 적 저를 생각하게 짜여지고(이는 자아 일체?)일반판을 하나 더 구입하고 새로운 조립하는 김에 디테일을 바꾸어 보기로 결심했다.그것은 다름 아닌 거야…매장에서 장난감을 구입하여 비닐에 프라모델을 넣고 매장을 나오면 다음 플렉스를 위해 출입문 앞 팜플렛을 가리키는 행복한 초등학생의 모습에~(일반판으로 새롭게 조립하여 출입문과 유리 새시 도색 및 진열되어 있는 작은 프라모델의 세부 도색도 추가하였다.)흰색 비닐을 잘라 양면 테이프로 접착하고 팜플렛의 빨간 조랑말 차량 그림을 잘라 박스 형태로 만들어 비닐 속에 단단히 삽입해 ‘조랑말’ 차량 장난감을 득템해 기분 좋게 나오는 초등학생에게 연출한다.너무나 즐거운 나머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캄캄한 밤이 될 때까지 그저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시절.그 시절 엄마의 등에 버린 내 손때 묻은 장난감은 플라스틱 그 고유의 성질대로라면 지금까지 썩지 않고 어딘가에 부품 조각이라도 있겠지?이후의 이미지는 집에 따로 있던 일본 공포영화 링의 캐릭터인 가샤폰에서 장난삼아 진열해 본 이미지이다(아마 장난감을 사지 못한 한이 남으면 이렇게 귀신이 되어서라도 장난감 가게 근처를 헤매고 다닌 것 같다)너무나 즐거운 나머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캄캄한 밤이 될 때까지 그저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시절.그 시절 엄마의 등에 버린 내 손때 묻은 장난감은 플라스틱 그 고유의 성질대로라면 지금까지 썩지 않고 어딘가에 부품 조각이라도 있겠지?이후의 이미지는 집에 따로 있던 일본 공포영화 링의 캐릭터인 가샤폰에서 장난삼아 진열해 본 이미지이다(아마 장난감을 사지 못한 한이 남으면 이렇게 귀신이 되어서라도 장난감 가게 근처를 헤매고 다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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