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액티비티] 제주 카트체험 : 제주레포츠랜드

[제주도여행/액티비티] 제주카트 체험 : 제주레저스포츠랜드(요금/위치)

함덕해수욕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제주 레포츠랜드로 카트 체험을 하러 갔다. 밥 먹고 바다 보고 카페 가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액티비티도 좋은 것 같아.제주 레포츠랜드는 카트 체험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버기카, 짚라인, 산악 버기카, 썰매, 사격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위치는 조천읍 와흘리에 있는데, 삼양해수욕장과 함덕해수욕장 중산간 쪽으로 들어간 위치에 있다. 함덕해수욕장에서 택시를 타면 1만원 안팎. 시간은 20분 안 걸려.

제주 레포츠랜드 매표소 건물.

특히 카트 체험장은 국제경기 유치 가능한 규모라는데 확실히 작은 느낌은 들지 않았던 것 같다. 바퀴 수가 아니라 시간제 탑승이다.카트를 타고 ‘언제 끝나?’ 싶을 때쯤 끝날 것 같은데 예닐곱 바퀴 정도 돈 느낌이다.

우리는 카트 1인승이고 비용은 2만5천원이야. 2인승 카트도 있는데 비용은 3만5천원.산악 ATV 버기카는 1인승 6만원. 짚라인은 왕복 250m에 2만3천원.서바이벌 게임은 30분 100발 기준 3만7천원. 사격은 30발 2만6천원, 100발 1만2천원이다.제주 레포츠랜드에는 다양한 세트 상품도 있다. 한 종류 이상의 레포츠를 즐긴다면 세트 상품을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트장 모습이다. 제주레포츠랜드카트 체험장 앞에는 카트 체험 전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카트와 시상대 등 포토존이 있다.

제주 레포츠랜드 액티비티 소개가 되어있어서 찍어봤어. 산악 버기카나 서바이벌 게임도 재미있을 것 같다.특히 버기카는 예전 라오스 밤비엥에 가서 엄청 재밌게 탔던 기억이 있어서 옛날 생각이 난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조금 대기 시간이 있었다. 저번 팀 타고 정리하고 그 다음에 들어가서 탈래. 대기시간에는 매표소 건물 쪽에서 기다리면 돼. 매표소 건물 옆에 화장실이 있고 그 옆으로 조금 들어가면 흡연구역도 있다.

멀리 경사진 구조물이 아마 썰매를 탈 것 같아.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기다리는 중.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대기시간도 별로 없었고 좋았어.²매표소 건물 내 작은 카페처럼 운영되기 때문에 커피 등을 사서 마실 수 있다.아이스크림이나 과자 같은 간단한 스낵바도 구입할 수 있다. 밥을 먹은지 얼마 안되서 이용하지는 않았다.카트 경기장의 모습.언덕 코스도 있어 조금 지루하지 않게 달릴 수 있다.주행 중에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카트장에 들어서면 직원들이 친절하게 카트 타는 법을 설명해준다. 브레이크와 엑셀레이터가 있지만 브레이크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엑셀을 밟지 않으면 속도가 저절로 떨어진다.첫 제주 카트 체험 체감상 한 20분 정도 탄 것 같아.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친구들이 자꾸 나를 추월해서 아이러니하게도 상처받았지만 w안전운행을 하면서 즐겁게 탔다.마지막 바퀴가 되면 언덕길 앞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뀌고, 그때 트럭을 나와 카트를 처음 타신 분으로 주차하면 된다.시상대 뒤쪽 계단을 오르면 카트 주행을 찍기 좋은 장소가 있다고 한다.재밌게 카트 타고 나오는 길 경기장 다시 찍어볼게. 재밌긴 했지만 뭐 한 번이면 충분했던 것 같아.다음 코스 역시 제주 오프로드 액티비티다. 젤라진 오프로드에서 오프로드 체험을 하기로 했는데 여기서 마침 바퀴 달린 집 촬영을 해서 요즘 좀 핫한 것 같아.시상대 모습. 사람들이 시상대와 카트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우리는 패스한다.시상대 뒤쪽 계단을 올라가면 카트 주행 사진을 찍기 좋은 것으로 안내돼 있다.트럭 가장자리에는 추돌 시 충격 완화를 위해 타이어가 깔려 있다. 한 번도 충돌하는 건 본 적이 없지만 가끔 과속하거나 무리하게 추월하려다 앞 카트를 칠 뻔한 걸 봤다. 안전거리 유지 필수.카트 타는 모습 영상을 찍었어야 했는데 또 깜빡하고 찍지 않았어. 생각보다 상당히 속도가 느껴지고 코스도 짧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합격점을 주고 싶다. #제주도여행 #제주카트체험 #제주카트레이싱 #제주도카트체험 #제주레포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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