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이레벌레 2월 – 상편

후쿠오카 한 장 요약

율무선물

답례로 멍멍 펀치

일본에 다녀와서 율무를 보고 너무 기뻐서 안아주려고 했는데 그냥 뛰어올라 머리로 턱을 부딪쳤다. 엄마한테 말했는데 공격이 아니라 사고로 판정.. 편파판정 아닌가요??

#라프레푸르트 #서울숲강아지 동반 유지

주무시는 스트로베리 파르페 보시다시피 존 마임. 아니, 아니, 카페 분들이 율무를 되게 좋아해주시고 율무한테 딸기 조각을 서비스해주셨는데… 율무를 싫어하는데 제가 먹어도 될까요? 듣고 내가 먹었다 카페 사장 : 아, 네..; 뭐야 그사람 양심없네.)

단란한 모녀 사이

<율무야, 고학력자가 되다>

율무유치원에 등록했다. 학력을 지키는 원이 되었다.. 학지덴 행동교정이 될것 같기도 한데.. 사실 우리는 율무에게 바라는게 별로 없어.. 귀엽기만 하면 돼, 진짜.

유치원에서 만난 흰양말 검정깨(실제이름)

다 좋아하는데 사진을 자꾸 괴물처럼 찍어서 보내줘..

애들이랑 냄새 맡고 잘 논다고 했는데.. 실제로 사진을 보면 100억 사기를 당한 사람의 표정이건 그래도 좋은 폰으로 찍은 것 같아유치원에 다녀오면 생각이 많아지는 율무당신이 상상하는 평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평화라는 것은 있지만 항상 마음속에 머무르는 결코 떠나지 않는 평화는 아니다. 인생에서 매일 쟁취하고 또 쟁취해야 할 평화가 있을 뿐이다. – 율만 율세 헤르만 헤세임의 책을 읽고 이웃들이 평화를 쟁취할 수 있도록~ 가져왔습니다.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할머니를 만나러 갔는데 어쩔 수 없이 사과머리가 된 율무현수가 없어서 힘든 일주일이였어.. 하지만 현수는 사포에 가서 최고의 일주일을 보냈다2주에 한 번은 퇴근하고 타이 마사지로 관절에 기름을 발라야 거동이 가능한데 타이 마사지는 진지하게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항상 잠이 들어 마사지를 받았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화투의 늪아빠 좀 말려봐 쟤 고돌이각이야일본에서도 고스톱을 친다.. 아우디~!! (아무도 웃고 있지 않다)서비스로 들어갈 수 있는 여관 주인 사진, 야, 밥 남기지 마?사과머리무츄러스!!!너무 레어를 만나는 츄러스트럭 퇴근길에 만나서 왜이렇게 오랜만에 오싱고요 계속 기다렸어요!!! 했다(내 기억으로는) 이런 나 E일지도..?피카무놀랍게도 이건 아빠를 기다리는 자세. 너무 귀여워서 건방져.내 다리는 지옥불 샤워 때문에 빨갛다.오랜만에 소영씨를 만났어요.. 내가 따뜻해지면 다시 만나기로.. 나 하트 빨대 찍고 있는데 나보고 하자 같대.그리고 투명필름 4컷 찍었어.신기했다.이런 저 z세대인가요??추나만 했는데 골격근량이 1kg 늘었다2월부터는 10시 출근으로 바뀌었다.삶의 질이 수직 상승했다.하지만 늦게 일어나서 출근하면 그냥 거지가 되는 것 같아서 건강을 얻고자 평일 근무일에는 매일 짧게 아침 운동을 하는 중 뿅이와 함께 인증하면서 하고 있다.드리벤 1기를 하루만에 다 봤다.. 인소중독 나에게 딱 맞는 애니메이션 나의 최애는 2번대장+바느질부장 미쓰야선배다.. 주인공은 쟤 혹시 우솝 모티브로 만들어졌나…? 싶을 정도로 거짓말 투성이다. 언급가치 x드리벤 1기를 하루만에 다 봤다.. 인소중독 나에게 딱 맞는 애니메이션 나의 최애는 2번대장+바느질부장 미쓰야선배다.. 주인공은 쟤 혹시 우솝 모티브로 만들어졌나…? 싶을 정도로 거짓말 투성이다. 언급가치 x쪽파 때문인지 아라바스타 편은 그 마지막 동료 인증 장면 외에는 하품을 하면서 봤다. 그저… 칼이 죽을까봐 조마조마했던 기억밖에 없어 원피스의 장점 : 동물은 되도록이면 전부 살려준다.. 맞다고 말해줘왼쪽 : 광팔후보 오른쪽 : 3만원 잃고 망연자실하여 늘어진 어깨(추크)우리 모두 울지말자.. 나약할것같아..귀여운 외용제 아이콘피부과 강의 다 들었어!! 12월부터 나 자신과의 싸움.. 실은 마감일과의 싸움.. 쳇 근데 진짜 나름대로 재밌게 들었고 하고싶은 공부를 하는건 정말 재밌어. 지난 6년동안 나를 한번도 재미있게 해주지 못했던 학교가 새삼스럽게 대단해이건 정말… 무한리피트중.. 아침 운동… 출근… 점심 끝나고 등 파이팅~ 해야지~ 파이팅~ 해야지~ 부석순 팬클럽명 돗티순임누군지 알고 싶으면 친해져야 한다원래부터 날아다니는 관종.. 프로필 사진과 상어 5분으로 한번 바꾸는 사촌동생과 사실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터키와 시리아에서 일어난 참사. 기적이 더 많이 일어난다.2만명을 넘는 사람이 죽었는데 내 인생은 아무 문제 없이 굴러간다는 것이 너무 불편하고 잠시 머릿속이 복잡해진다.또 이런 일을 보면 어쩔 수 없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알록달록한 벌레는 살아도, 너무 앞만 보고 살아도 안 된다는 생각.by이레 벌레를 직접 쓰고 보면 왜 이렇게 재미 없니?모두 여기까지 읽은 것을 바라면서…분량 조절에 실패하고 2월 말에 필라테스, 도연의 생일인 케트의 추천 아이템(이미 품절겠지만), 오후의 차, 더 상쾌한 율무에서 돌아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