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기록) 선린자모의원 1차 기형아 검사, 취약×증후군 검사, 12주 성별 확인, 12주 입체 초음파

8/29 화요일 12주 1일

드디어 4개월 진입 12주 임신 기록 – 확실히 낮에는 입덧이 전혀 없다 – 하지만 밤이 되면 입덧 + 몸입덧 – 배의 통증이 사라진다, 간헐적 복부 팽만 있다 – 음식이 확 당겨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4킬로로

아기 집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개월째 진입.1차 기형아 검사를 위해 선린자모의원으로 출발했다.

혈압이..118/71?

이거 맞나?임신하고 나서 130을 깬 적이 없는데 갑자기 118이에요? 잘못 쟀는지는 몰라도 일단 그럴 줄 알고 그냥 넘어갔다.

1차 기형아 진료 절차 1. 의사 면담 및 일반 초음파+입체 초음파(+성별 확인) 2. 특수초음파실로 이동하여 정밀초음파 (이때 목투명대, 콧대 확인) 3. 피검사: 한 번만 거른다+) 취약x증후군 검사는 따로 실시하기보다 피검사에서 1차 기형아+취약x증후군을 함께 하는 것 같다.대기포함 약 1시간 소요

12주 초음파

12주 입체 초음파

12주 정밀 초음파

일반 초음파와 입체 초음파는 2과 선생님이 보여줬고, 정밀 초음파는 특수 초음파실에서 다른 초음파 선생님이 찍어줬다.

일반 초음파와 입체 초음파는 2과 선생님이 보여줬고, 정밀 초음파는 특수 초음파실에서 다른 초음파 선생님이 찍어줬다.

1차 기형아 검사 결과는 2차 검사 후 알려주신다는 것이었고, 함께 진행한 취약×증후군 검사는 구두 설명 후 요청 시 검사지를 주신다는 것이었다.

선린자모의원 선택 이유 1. 임신 초기부터 보여주는 입체초음파 (나는 7주부터 보여줌) 2) 초음파 화질 너무 좋다 3.2과 선생님은 회음부의 신 4.성별을 빨리 알려주는 이러한 이유로 선린자모의원을 선택하여 병원의 노후화.. ‘ㅎ’라는 단점은 있지만 진료내내 초음파에 대한 만족이 커서 만족스럽게 다니고 있다.그렇게 12주가 되고.. 드디어…!!

12주 성별확인배 초음파로 살짝 보시고 잘 안보이는 지질 초음파로 확인해주시고.. 아들? 딸? 구하는 성별이 있나~ 하셔서 80% 아들이라고…딸이 정말 간절히 원해서… 아무것도 안 나왔어… 저 뾰족하게 보이는 게 똑같다고… 12주는 성별 역전이 많다고는 하지만.. 초음파 정말 잘 보는 2과 선생님이 아들이라고 하면 보통 그렇지… 절망적이야.아들, 육아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부디 선생님이 잘못 봤기를 바라고, 다음 신호 때는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솔직히 집에서 좀 울었어… ㅠㅠㅠㅠㅠㅠ2차 기형아 검사는 4주 뒤로 9월 말로 안내됐다.4주뒤에 초음파가 너무 멀어서 14주정도 한번 갈꺼야!창원은 2차 기형아 검사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보건소에 임신 선물을 받으러 갈 때 주세요!사용 가능한 병원은 아래 참고!창원시의 경상대병원, 삼성병원은 지원이 안 된다.이어 창원 파스텔스튜디오 성쟁 음반 촬영권을 줬다.생각하시는 분은 선물도 받고 예약하면 좋을 것 같아.나는 박람회에 가서 다른 곳에서 계약 완료..!임신한 지 하루 2~3시간 하던 운동을 못하게 되면서 급격히 살이 쪘다.임신 초기 몸무게와 현재 몸무게를 보고 만삭까지 11kg 정도 찌는 게 보통이라고, 4kg만 더 찌면 큰일이라고 했다.꼭 식단 조절하고 체중 조절하라고… 알고는 있어요.. 내 뜻대로 안 돼서 그래… 체중 팩트 폭력 + 아들의 마음 80% 확정 아찔한 12주간의 병원 진료.기분이 별로 안 좋아.지금까지의 내 인생은 내가 계획한대로 잘 이루어졌는데 여기서 이렇게 막히다니아들을 어떻게 키울지 너무 막막하다.부디 성별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다.힘내, 따봉아, 제발 딸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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