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유입니다:) 동인천 신포동에 위치한 노포설렁탕 맛집 중앙집에 다녀왔습니다.저는 오래 전에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적이 있어요. 이번에는 따끈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왔어요! 중앙야 인천시 중구 중앙동3가 4-340507-1380-2433 월~토 10: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매주 일요일 휴무
동인천역보다는 수인선 신포역에서 가깝습니다.외관 간판에서 오래된 느낌이 들죠? 중앙설렁탕이라고 적혀있는 곳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문 앞에 이렇게 맛집의 상징인 블루리본 스티커가 계속 붙어 있더라고요.토요일은 밥을 좋아해서 방송에서 인천의 전통 맛집으로 방송되기도 했다고 합니다.언제 이렇게 유명해졌어?
인기글
나는 주말에 방문은 했지만 식사 시간을 피해서 방문했기 때문에 조금 조용히 식사할 수 있었어요.내부도 전통있는 테이블과 의자로 채워져 있습니다 가게가 넓지 않기 때문에 식사 피크 시간대는 조금 정신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신포동 설렁탕 맛집 ‘중앙집’의 메뉴입니다. 설렁탕 외에도 도가니탕, 우족탕 안주로 좋을 것 같은 수지탕, 내장탕, 수육 등의 메뉴도 있어요.특메뉴도 있어서 조금 흔들릴 뻔했지만 욕심내지 않기로… 가장 기본적인 설렁탕(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김치는 총 3가지가 나오네요.배추김치, 깍두기, 무생채 세 가지 다 맛이 좋았어요. 특히 배추김치는 알맞게 익어서 국물과 잘 어울렸습니다그리고 동인천 중앙옥이 특별한 이유, 이렇게 간 마늘하고 날달걀을 같이 주세요.설렁탕에 왜 간마늘과 계란을 넣는거야??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주문 후 나올 때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뚝배기로 보글보글 끓고, 화려하게 등장하고 바로 먹으면 혀에 화상을 입을지도 모릅니다.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움짤도 만들면서 조금 식혀봐요~~~조금 더 안정된 것 같으니 먹어봅시다!! 일단 국물 맛보고~빠르게 간 마늘을 조금과 날달걀을 깨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계란은 잘 익도록 스프로 이불을 덮어요!!건더기는 얼마나 들어있는지 한번 저어봤어요.생각보다 미흡해요. 특별히 주문할걸 그랬나… 소면이 많이 들어 있고 고기는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중앙집 설렁탕에는 소면 사리가 기본으로 들어 있습니다.면에서 후루룩 먹어요.고기는 조금 부족할 정도의 양이었어요.설렁탕 고기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데 너무 얇게 썬 것 같아서 식감은 좀 아쉬웠어요.고기는 소금을 찍어~ 와구와구 먹어야 하는데 양이 와구와구 먹을 정도는 아니에요.특별히 부탁할걸 그랬나 222국물이 맛있으면 꼭 밥을 말아먹습니다 건더기는 맛만 보고 밥부터 먼저 말아버렸어요. 신포동의 오래된 설렁탕 맛집, 중앙집의 국물은 맛이 너무 진하지 않아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그리고 간 마늘을 넣어서 그런지 고기 국물 특유의 느끼함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설렁탕 같지 않고 소고기를 다 넣은 뭇국 같기도 하고 너무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밥을 말아 먹기에는 좋았는데 진한 맛을 기대했다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딱 평범 그 자체인데 평범한것 치고는 꽤 좋아!!저는 잘 익은 김치를 좋아해요.겉절이는 잘 안 먹어요.(갑자기 고백) 중앙집 배추김치는 새콤하고 부드러울 정도로 적당히 익어서 제 기준에 딱 어울렸어요.그래서 국물에 밥 위에 살짝 김치를 얹어 먹어줬어요.먹다보니 아까 숨겨둔 계란이 선물처럼 등장하지 않고 멀쩡했는데 사진을 찍으니 신이 나서 마지막에 폭발했어요 설렁탕 국물을 먹다가 반숙란이 나오면 이색적인 맛. 으~~~!!!! 싶을 정도로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그냥 튀어나온 계란이 특별할 정도로먹다보니 아까 숨겨둔 계란이 선물처럼 등장하지 않고 멀쩡했는데 사진을 찍으니 신이 나서 마지막에 폭발했어요 설렁탕 국물을 먹다가 반숙란이 나오면 이색적인 맛. 으~~~!!!! 싶을 정도로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그냥 튀어나온 계란이 특별할 정도로중앙옥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34-1동인천시 신포동 근처의 노포식당을 찾으신다면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늘과 계란을 넣은 중앙옥 설렁탕을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