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혁일기(17개월) : 두번째 설날 / 늘어나는 장난 / 잘먹을때 제일 예쁩니다

지혁 사진앨범 17개월 (526일-54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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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은 또 푹 자고 있었는데 요즘은 가끔 자면서 꾸물대는 것 빼고는 잘 자는 17개월 지혁이지만 여전히 안심이 안 돼…ㅋㅋㅋㅋ 내가 바로 취침 밀당?

내 기준 지혁이의 아름다운 취침시간은 밤 10시-아침 8시 자기 전에 놀고, 울어서 10시를 훌쩍 넘을 때가 많아서 걱정이야. 그래도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니까.. 더 빨리 해보자.이날은 늦게 잤나? 가족들 모두 9시 넘어서까지 늦잠을 자서 부은채로 병원에 가는 길에 처음으로 동생의 초음파도 보았습니다

5층 산부인과에 들러 2층 소아과 고고틴을 계속해 피부가 건조해져 진료를 받고 높은 로션과 크림도 사고 연고도 처방받았다.건성 피부 아기 관리 방법 로션+크림을 섞어 하루에 2회 이상 보습욕은 2일에 한 번 목욕이 아닌 샤워만 빨리 하고 머리는 비누로 감고 몸은 물로만 닦아도 괜찮아 너무 건조한 부분은 1일 1회 바르는 약, 면옷 입기/집안 습도 관리도 높은 로션이 달라… 며칠 바르면 확실히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아.그동안 받아둔 베이비 로션은 내 것이 되었다.쭉쭉 써야 돼.

휴럼 트루록 베베 7.5ml 1박스 유산균 신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COUPANGcoupa.ng

역시 다니던 곳이 제일 편해!오랜만에 소아과에 간 김에 피부를 보고 궁금한 것도 물어봤다.지금까지 계속 먹는 영양제는 거의 없었습니다만, 아연과 비타민 D는 섭취하면 되는 것으로, 바로 시작! (유산균은 장 건강을 위한 선택 비타민D와 함께 있어서 조금 편해ㅋㅋ) 엄마가 더 부지런해질거야…

엠디웰피디아파우더 초코맛 COUPANGcoupa.ng

사실 이때의 큰 고민 중 하나는 밥을 잘 먹지 않는 지혁(그래서 밥을 준비할 힘이 없어진 예지?)이었다.집에서 잰 몸무게에 비해 병원에서 잰 몸무게가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조금 충격도 받은 것 같고.. ‘-;밥은 안 먹어도 생우유라도 먹어서 다행이라며 우유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보충식을 소개해줬다.그 중 하나가 쉽게 우유에 넣어 먹일 수 있는 페디아 파우더(초코맛/바닐라맛) 부족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한다.들뜬 마음으로 샀는데 갑자기 밥을 잘 먹기 시작했어요!갑자기 갈곳을 잃은 페디아파우더…www

엄마의 왔다갔다 하는 마음을 알 수 있을지 어떨지 휴대폰 삼매경인지 TT청진기는 퍼프가 됩니다지혁이 앞에서 립스틱 바른 게 손가락에 들어갈 것 같은데? 그래서 아직도 제대로 된 입술 바르는 법을 모르는 것 같아밥을 잘 먹으면 자연스럽게 열심히 돌보게 되고, 오늘은 무엇을 먹일까 행복한 고민도 하게 된다.그래서 이번에 먹는 사진이 너무 멍크에요…혼자서 숟가락질도 잘한다. 그리고 먹여주는 것은 싫어하고 주먹밥 형태가 아니어도 대충 먹는다.아직 맨밥/반찬/큰 야채에는 감흥을 보이지 않고 너도나도 편하게 섞어 한 그릇에 식사를^^언젠가 생채소도 와작와작 씹어 먹을 날이 왔겠지..혼자서 숟가락질도 잘한다. 그리고 먹여주는 것은 싫어하고 주먹밥 형태가 아니어도 대충 먹는다.아직 맨밥/반찬/큰 야채에는 감흥을 보이지 않고 너도나도 편하게 섞어 한 그릇에 식사를^^언젠가 생채소도 와작와작 씹어 먹을 날이 왔겠지..샘표 쌀 소면 COUPANGcoupa.ng밥보다 더 좋아하는 면 ㅋㅋㅋ 면치기의 달인이시네요.피부도 안 좋은데 밀가루가 많이 막힐까 봐 찔리던 차에 쌀소면을 발견하고 덜 찔렸다.혼자 보기엔 아까웠던 지혁의 식사시간한쪽 다리는 의자 위에 놓고 군만두를 갈비처럼 뜯어먹는다.식탁에서도 먹고, 가끔은 거실에서도 냠냠아이를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다는 말이 이런 의미일까..?(아, 그런데 공복)잘 먹는 모습을 이유식 이후로 너무 오랜만에 봐서 더 즐거웠음ㅋㅋㅋ엄마가 보내주신 한라봉은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간식을 둘이서 하나 먹으면 조금 모자라서 두개만 먹을뿐이야 ㅋㅋㅋ 혼자 반이상은 먹는거같아새콤달콤, 멈출 수 없는 그 맛~~~테르드글라스 오가닉 아이스크림 컵COUPANG coupa.ng과일, 퓨레, 주스, 치즈, 요구르트, 과자, 아이스크림을 하루에 두 번씩 겹치지 않게 골라 먹는 그날의 간식거리에, 식재료에 냉동실과 선반이 찢어질 지경이다 냉동실에 아기 생선이 왜 이렇게 많아요…(실제로는 생선을 잘 먹지 않는다)다행히 피부도 좋아지고 살도 조금씩 따라붙는다~ 요즘은 내가 헨젤과 그레텔의 마녀가 된 것 같아 목표는 3차 영유아 검진으로 ‘양호맨’이 되는 것! 지금도 좋지만ㅋㅋ쌓는 재미에 푹 빠졌다, 은근히 잘 실었다(웃음) 장난감이 아닌 것도 잘 노는 것은 좋지만, 집안일에 방해는 하지 말아줄래?어느 날부터 보이는 물건을 싱크대에 넣기 시작했다.엄마 사무실에 같이 간 날 밖에 안 나갈 줄 알고 가볍게 입었는데 이렇게 추울 줄은 몰랐어! 같이 건물 주위를 빙빙 돌다가 딱히 갈 곳이 생각나지 않아서 집으로 돌아왔다.오는 길에 딥슬립태어나서 두 번째 설, 이제 아이 느낌이 확 나는데?항상 내복만 입었는데 꾸미니까 더 커보여.한복 내년부터 입자~~~절을 하고 세뱃돈도 받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절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눈물이 나버린 지혁이 엄마, 아빠…얼렁뚱땅한 일이야인기가 많은 핑크 코트. 이 사진은 거의 온 가족의 카카오톡 사진이 되었다(웃음) 설빔 핑계로 좀 충동구매? 한 옷인데 잘 했네온 가족이 함께 연날리기와 공놀이도 조금 했다.아들과 함께 농구를 하고 싶다는 지혁이 아빠의 꿈을 이룬 날을 보면 은근히 꿈이 많은 남자야시끌벅적하면서도 조용했던 명절 연휴 마무리,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아무도 가르치지않았는데 TV를 보고있었더니 엎드려서 다리를 빵빵하고 귀여워 TT커튼 뒤에서 까꿍! 새로운 즐거움을 찾았습니다이것으로 몸을 사용하는, 조금 과격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산책도 하고 쇼핑도 할겸 둘이서 손을 잡고 나왔다.나오자마자 무릎에 흙탕물을 다 묻어서 ㅋㅋㅋㅋ 굳이 좁은 보도블록 위를 걷는다/ 물받이 위를 걷는다/ 차가 지나가면 손을 흔들기에 너무 열심이어서 그 짧은 거리를 다녀오는 데 얼마가 들었어… 역시 배달이 최고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낀 날이었다.집에 도착해서 좀 구역질이 난다오늘도 자극적인 아빠랑 노는 시간 자기 전에 이렇게 노는 게 루틴이 됐다.생각해보면 여기서 이렇게 재밌게 놀아도 되는건가..? 잠만 잔다고..?킹베드에서 세 사람이 어슬렁거리는 가운데 요즘은 지혁이가 위로 돌고 아래로 돌아 거의 풍차돌리기처럼 방향을 틀며 잠을 잔다.중간에 눈을 뜨면 꼭 내 팔 위에 누워 TT 그래서 엄마가 주무시면 몸이 개운하지 않고 꿈도 많이 꾸는 것 같아..부은지혁이것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오늘도 너에게 팔을 맡겨본다.이것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오늘도 너에게 팔을 맡겨본다.아리아띠미노프렌즈 자석퍼즐 COUPANGcoupa.ng냉장고 자석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새 자석 장난감을 샀다.내가 주방에 있을 때 관심을 돌리기에도 좋아.근데 집중력이 오래가지 않아 ㅎㅎ 주방에는 더 더러워 보이지만 그래도 즐거우면 좋겠어!엄마 미팅에 따라와서 주스 한병 다 마시고봄에 입히려고 상큼한 분홍색 옷을 샀는데 잘 어울려!요즘 쇼핑 타율 좋은데?할아버지, 할머니가 올라왔어!덕분에 저도 지혁이도 너무 편했던 2박3일집에서 너무 먹기만 하는 것 같아 행주산성에도 잠시 다녀왔다.덕분에 이런 분위기 있는 사진도 구했네?예쁜 옷도 많이 사다줬어!이렇게 손님이 다녀가면 지혁이도 잘 놀고 감정 표현이나 행동이 좀 더 커진 느낌이 든다.안 한 걸 하나씩 하니까 귀엽고 재미있고, 요즘은 기념으로 가족 셀카도 찍었다.엄마와 아빠는 동물이 되었다!아장아장 걷는 보조기는 17개월이 되어도 잘 놀아요아, 물론 전화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제대로 뽕을 따는 장난감이 아닐까 생각해요.사진도 글도 평소보다 많았던 것 같은 17개월 일기 끝!지혁이 예뻐해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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